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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내년 657조 '긴축 예산'…"이권 카르텔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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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656조 9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2.8%, 한 18조 원 정도 늘어난 건데, 증가율로만 보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세금 걷히는 게 부족한 상황에서 일단 덜 쓰고 허리띠를 더 졸라매서 23조 원의 지출을 구조조정했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대신 써야 할 곳에 더 쓰는 예산안을 짰다고 하는데, 먼저 그 자세한 내용을 안상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