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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중고차 사면 저금리 대출"…딜러 등 5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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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파는 중고차를 사면 자산이 많아져 저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범죄단체조직죄·사기 등 혐의로 51명을 검거해 이중 주범인 A 씨 등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당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대부 중개업체로 위장한 단체를 만들어 사기 행각을 벌였고, 모두 100여 명으로부터 약 29억 원을 가로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