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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정은 티셔츠' 판매자 "패러디 유행…찬양 목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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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의 얼굴 사진을 넣은 티셔츠를 판매한 업체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당했습니다.

티셔츠에 김정은 총비서의 웃는 얼굴 모습과 함께 '동무 꽃길만 걸으라우'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생일파티 같은 친목 행사에서 재미를 주기 위해 만든 거라고 하는데요.

지난 25일, 시민단체 6곳이 해당 티셔츠를 판매한 업체와 이를 판매 중계한 네이버, 쿠팡을 국가보안법 제7조 이적표현물 제작, 판매죄 등으로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