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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토종 '족구' 세계화 꿈꾼다…"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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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을 종주국으로 하는 족구를 세계화하기 위한 첫 대회가 양구에서 열렸습니다. 민속 구기종목인 족구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기자>

솟구쳐 공중제비를 돌고, 뛰어올라 강하게 공을 내리꽂습니다.

묘기와 같은 날카로운 공격은 몸을 던져 받아냅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현란한 기술에 관중들은 탄성을 터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