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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D리포트] 정유정 "계획 범행 아니었다"…비공개 재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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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

부산지법 형사 6부는 오늘(28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 대한 두 번째 공판 준비 기일을 열었습니다.

정유정은 공판 준비 기일에는 출석 의무가 없지만, 지난 준비기일에 이어 이번에도 참석했습니다.

연두색 수의를 입은 정유정은 재판 초반 무덤덤한 모습으로 줄곧 아래를 쳐다보기도 했는데, 계획적인 범행이었냐는 판사의 질문에는 "계획적이 아니었다" 며 검찰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