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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자막뉴스] 환불은 받았는데 반품은 없다? 1억 대 주부 사기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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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고 반품하기를 반복하며 1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 주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주부 37세 위 모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위 씨는 인터넷 쇼핑몰 두 곳에서 반품을 신청해 환불금만 챙기고 물건을 제대로 돌려보내지 않았습니다.

반품 택배 송장 번호만 확인되면 사흘 안에 자동으로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