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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북, 2·3단 분리도 실패한 듯…'10월 3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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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사흘 전(24일) 2차 정찰위성 발사를 실패하면서 밝힌 이유는 3단 추진체의 비상 폭발 체계에 오류가 생겼다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2단 비행에서부터 이상이 생긴 건 물론이고 2,3단 분리도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24일 우주 발사체 천리마 1형의 발사 실패를 자인하며 1단과 2단의 비행은 정상이었지만 3단의 비상폭발체계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