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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울 주택가 '양손 흉기 난동범' 영장…"자해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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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저녁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한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경찰과 2시간 넘게 대치를 벌였습니다. 자해할 생각이었다는데, 경찰은 이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양손에 든 흉기를 마구 휘젓더니, 경찰관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오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어제(26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