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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D리포트] "술 마시고 자해하려 했다"…양손에 흉기 들고 3시간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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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흉기를 들고 3시간 가까이 소란을 피우다 체포된 30대 남성 A 씨가 혼자 술을 마셨고 자해하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양 손에 흉기를 들고 3시간 가까이 경찰과 대치하다 밤 10시쯤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하겠다며 흉기를 가슴에 댄 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