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의붓어머니로부터 오랜 시간 학대를 당한 11살 이시우 군이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의붓어머니에게 사형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살해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징역 17년형을 내렸습니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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