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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온몸 멍든 채 숨진 11살…학대 치사 계모에 징역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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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의붓어머니로부터 오랜 시간 학대를 당한 11살 이시우 군이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의붓어머니에게 사형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살해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징역 17년형을 내렸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얼굴이 가려진 채 의자에 몸이 묶인 아이, 지난 2월 지속적인 학대로 숨진 11살 이시우 군의 사망 이틀 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