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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사형 선고에 "시원하냐?"…마지막까지 법정 조롱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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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살인과 살인미수로 30년 가까이 복역 후, 출소해 또다시 한 여성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법정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마지막까지 법정을 조롱하며 반성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69살 A 씨는 지난 3월,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이번 범행을 포함해 두 번의 살인과 세 차례 살인미수 등 흉악범죄를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