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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윤,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야당·언론단체 강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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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야당과 언론단체는 "언론자유가 무너졌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지만, 재송부 기한인 어제(24일)까지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자, 곧바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