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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브스픽] "시원하게 사형 내려 주이소" 조롱한 남성…법원, 사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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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1년 2개월 만에 다시 살인하고도 '시원하게 사형을 내려달라'던 60대가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24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69살 A 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에 대한 반성과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고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가석방의 가능성조차 없도록 이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돼야 할 필요가 누구보다 크다"며 사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