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양손에 너클 낀 채 또래 폭행한 20대 남성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손에 너클을 착용하고 또래 남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젯(24일)밤 10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길거리에서 또래 남성을 폭행한 2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양손에 너클을 낀 채 피해자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파악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로부터 중고차를 구매했는데, 보험료 문제로 갈등을 빚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알아낼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얼마나 다쳤는지 진단서를 받아본 뒤 A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