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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금융 당국은 은행을 경유한 보험상품 판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고 증권시보(證券時報)와 거형망(鉅亨網)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 총국은 복수의 생명보험사에 대해 은행을 통해 판매하는 보험상품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통지를 발령했다.
국가금융관리 총국은 통지(關於規範銀行代理渠道保險?品的通知)에서 은행의 보험상품 대리 판매를 한층 규범화하고 규정에 의거, 상품 조건과 수수료에 관한 감독 요구 사항을 엄격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통지는 각 보험사가 은행의 보험상품 판매 대행시 감독 규정에 맞춰 비용과 비용 구조를 명확히 설명하고 수수료 상한을 병기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총국은 보험사가 은행에 실지급하는 커미션을 기재하고 수수료 등 실제 비용을 비치자료와 일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아울러 통지는 각 보험사가 이미 등록한 방카슈랑스 상품에 관한 비용 구조와 수수료 상한 등을 보완해 8월31일까지 당국에 제출하게 했다.
총국은 보험상품의 판매 인센티브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고자 각 보험사가 커미션 비용을 이연해 지급하는 걸 장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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