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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일, NSC 긴급 소집…관방장관 "북한에 엄중 항의, 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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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오늘(24일) 새벽 북한 발사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가 새벽에 총리 관저로 나왔고, NSC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조을선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오늘 새벽 3시 54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군사 정찰 위성 발사가 실패했다고 공식 선언한 가운데, 교도통신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일본 열도를 넘어서 날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