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 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보 영상 : 익명)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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