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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협 강도' 이미 베트남 도주…'뒷북'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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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의 한 신협에서 현금을 빼앗아 도주한 용의자가 범행 이틀 만에 베트남으로 도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현금 3천9백만 원을 빼앗은 대전 신협 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해외로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대전경찰청은 강도 사건 용의자로 40대 남성 A 씨를 특정해 출국금지 요청을 했지만, 용의자는 이미 지난 주말 베트남으로 출국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