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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D리포트] 들녘에 수놓인 김홍도의 '씨름'…농민들 수익도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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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그림 '씨름'이 괴산 문광저수지 옆 들녘에 그려졌습니다.

역동적인 동작과 옷고름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표현됐습니다.

5천4백여㎡의 논에 일반 벼와 여러 품종의 유색 벼를 함께 심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올해는 지역의 청년 농부들도 작업에 참여하며 기술을 익혔습니다.

[김성규 / 청년농부 : 얼굴도 얼굴 표정도 있고 옷고름도 있고. 그런 것들을 자세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총 5가지 유색 벼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