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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분핫뉴스] '제트스키 밀입국' 중국인, 시진핑 주석 비판해 온 중국 인권운동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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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키를 타고 서해를 건너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남성이 시진핑 주석을 비판해 온 인권운동가로 확인됐습니다.

국제연대활동가 이대선 씨는 지난 16일 인천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된 중국인이 인권운동가 권평 씨라고 밝혔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16년 9월 시진핑 주석을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에 빗댄 '시틀러'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SNS에 올렸다가 국가권력전복선동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