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만취 상태서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관 붙잡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다가 지인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강원 경찰 소속 50대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일 오후 6시 20분쯤 강릉시 연곡면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1㎞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경감과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였습니다.

경찰은 A 경감에 대해 보직 해임 조치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