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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투명 인간 취급" 호소했지만…학교는 뒤늦게 자퇴 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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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학고 자퇴 사실을 알리며 학교 폭력을 주장했던 백강현 군의 아버지가 어제(21일) 추가 내용을 폭로했습니다. 강현 군이 조별 과제에서 소외되는 등 투명 인간 취급을 받았음에도, 학교에서 적절한 조치가 없었다는 겁니다. 학교 측이 자퇴를 만류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 양측이 만나기로 했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아들의 과학고 자퇴 사실을 알리며 동급생의 언어폭력이 자퇴 결심의 배경이 됐다고 주장했던 백강현 군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