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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분핫뉴스] '힐러리' 물폭탄에 미국 캘리포니아 '비상'…900만 명에 '홍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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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서부가 허리케인 '힐러리'의 상륙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대 풍속 233km에 달하는 4등급 허리케인으로 예보된 힐러리가 멕시코 서부를 따라 북상하면서 다행히 세력은 조금 약해졌습니다.

현재 허리케인 경보에서 열대성 폭풍 경보로 하향 조정됐는데 문제는 강한 비바람입니다.

최대 풍속은 110km로 다소 약해졌지만 일부 지역엔 최대 150mm의 폭우를 동반해 국지적으로 돌발성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