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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국, 경기둔화에 기준금리 2개월 만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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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기 하강 우려 속에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를 2개월 만에 인하했습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연 3.4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는 지난 6월 이후 2개월 만에 또 내렸는데, 물가 하락 우려와 부동산 업체들의 채무불이행 위기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경기 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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