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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3년 4~6월 2분기 대만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대만 주계총처(통계청)가 이날 발표한 2분기 GDP 통계(개정치)를 인용해 성장률이 2분기 연속 역성장에서 이같이 벗어났다고 전했다. 1~3월 1분기 GDP는 2.88% 줄었다.
다만 2분기 속보치 1.45% 성장에서는 하향했다. 상반기 경제 성장률은 0.98%로 집계했다.
주계총처는 반도체 등 기술제품 수요 부진을 이유로 올해 성장률 예상을 종전 2.04%에서 1.61%로 0.43% 포인트 낮췄다.
7~9월 3분기 성장률은 2.54%, 10~12월 4분기 5.59%로 전망됐다. 올해 1인당 GDP는 3만2105달러로 추산했다.
2023년 성장 예상치는 8년 사이에 최저 수준이다. 주계총처는 2024년 경제 성장률이 2023년보다 오른 3.32%로 내다봤다.
주계총처는 금년 수출 전망을 전년에 비해 7.27% 감소에서 9.51% 축소로 확대했다.
또한 주계총처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 경우 종전 2.26%에서 2.14%로 낮췄다.
작년 10~12월 4분기 마이너스 0.41%에서 2.61% 포인트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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