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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삼성, 6년 만에 전경련 재가입 수순…"조건부 복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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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업들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경제단체, 전경련은 국정농단 사태 이후 급격히 위상이 추락했습니다. 삼성, SK, LG, 현대차 등 4대 기업이 탈퇴했고, 정경유착의 고리라는 비판ㅇ 속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명칭을 한경협으로 바꾸기도 했는데, 오늘(18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조건부로 전경련에 복귀를 권고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