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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고시안에 특수교사 보호 미흡…부모 탓인데 왜 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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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7일) 발표된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을 두고 현장에서 내용이 미흡하다,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특수교육 교사들과 유치원 교육 현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지역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 A 씨는 지난해 학생이 던진 물건에 맞아 눈 밑이 찢어지고 치아가 흔들릴 정도로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