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잼버리 조기 철수' 1,200명 배정 숙소 오지도 않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새만금 잼버리 소식 전해드립니다. 각국 대원들은 태풍 때문에 야영지를 떠나 전국의 숙소로 흩어졌는데 저희가 당시 숙소를 재배치했던 자료를 찾아봤더니 34개 나라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숙소에 아예 오지 않았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시간과 노력은 물론 예산도 또 헛되게 썼던 겁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풍으로 야영지 조기 철수가 이뤄진 지난 8일, 충남 홍성군과 혜전대는 예멘 대원 175명을 맞이하기 위해 숙소와 음식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