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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대낮 서울 도심 공원에서 성폭행…피해자 의식불명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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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그것도 대낮에 또다시 흉악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11시 40분쯤 근처 주민들도 많이 찾는 서울 관악구의 한 생태공원 둘레길 근처에서 모르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마구 때린 혐의로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소식, 먼저 김지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서울 관악구의 한 주택가.

경찰차가 연달아 언덕을 따라 올라가고, 잠시 뒤 구급차도 뒤따릅니다.


오늘(17일) 오전 11시 40분쯤 관악구의 한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여성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들었다는 등산객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