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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하차도서 필사의 탈출…생존자들, 블랙박스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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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 속에 14명이 숨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날 지하차도를 겨우 빠져나왔던 사람들은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정부의 구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생존자들은 참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차원에서 당시의 영상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