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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블더] "힘 모아 함께 이겨내자"…잼버리에 IMF 때 '금반지 정신'이 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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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는 끝났지만, 여파는 점점 커지고 있죠.

준비 부족으로 불거진 파행에, 애먼 공무원·기업·연예인 등이 가리지 않고 대거 동원됐는데, 그 부작용도 뒤늦게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먹구구식 동원령을 받았던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이 자신의 SNS에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스웨덴 참가자 753명이 갑자기 우리 대학에 배정되는 바람에 휴가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총출동해서 마치 군부대의 비상훈련하듯 이들을 맞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