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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북 "월북 병사, 미군 내 인종차별 반감…망명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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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지난달 판문점을 통해 월북했던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월북 이후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언급한 건 처음으로, 킹 이병이 미군 내에서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을 겪어 반감을 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6일) 조선중앙통신은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근무 중에 있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