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인 심훈 선생은 삼각산이 더덩실 춤추고 한강물이 용솟음칠 그날을 그리워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춤추며 만세를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선열들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그날을 맞아 광복절 노래의 가사처럼 길이길이 지켜나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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