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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표 부친상에 직원 동원…회삿돈으로 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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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공기관 홈쇼핑인 '공영홈쇼핑'에서, 직원들이 대표이사 부친상에 대거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동원된 직원들에게는 회삿돈으로 출장비까지 지급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

이 회사 대표이사 조 모 씨의 부친상이 있던 것은 지난 5월 말입니다.

대구의 한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는데, 직원 40명이 장례식장에 대거 동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