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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뉴스딱] 만취한 20대 바다에 '풍덩'…구조대원 설득에도 막무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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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119 대원, 그리고 해경의 만류에도 나오기를 거부하다 강제로 이동 조치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3일 저녁 시간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앞바다에서 20대 남성이 바다로 들어간 뒤에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해경이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방파제 너머 테트라포드 아래쪽에서 머리가 잠길 정도의 깊이까지 바다에 들어가 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