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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기 부천시 여월동 지하철 부속시설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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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11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여월동 지하철 부속시설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수를 모았다가 내보내는 집수정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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