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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아르헨티나 트럼프' 밀레이, 대선 예비선거서 1위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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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남미 국가 아르헨티나에서 두 달 뒤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대선 표심을 한 발 앞서 가늠할 수 있는 예비 선거가 먼저 진행됐는데,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아르헨티나 유권자 전체가 참여하는 예비선거에서, 극우 성향의 제3세력 '자유진보' 단일 후보인 하비에르 밀레이 하원의원이 30%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