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4일)밤부터 광복절인 오늘 새벽까지 충남 천안시 도심에서 이어진 폭주족 활동으로 인해 소음 등 시민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관할 지역에서만 소음과 통행 방해 등의 이유로 190여 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주족 가운데 3명은 도로교통법상 공동 위험행위와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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