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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또 '김치 대란' 오나…2배 뛴 배춧값에 식당들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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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에 태풍까지 이어지면서 채소 값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배추 값이 불과 한 달 사이에 두 배 넘게 오르면서 작년 같은 '김치 대란'이 또 벌어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전통시장 반찬가게입니다.

배추김치와 시금치 무침이 매대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장마에 이어 폭염, 그리고 태풍까지 이어지면서 생육 저하와 수확 차질로 채소 가격이 모두 올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