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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윤 정부 세 번째 특별사면 단행…핵심은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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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세 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강조한 이번 사면으로, 금호 석유화학 박찬구 명예회장 등 경제인들이 대거 명단에 올랐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도 사면됐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2,176명을 발표하며 강조한 메시지는 '경제 활성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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