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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근무 중 담배 물고서 라방…용산공원 경비원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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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앞에서 용산공원을 지키던 경비원이 근무 중 실시간 개인 방송을 하다 적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30대 경비원 A 씨는 지난달 말까지 한 달 넘게 야간 근무를 하던 도중 SNS 라이브 방송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을 켜둔 상태로 공원 안팎을 순찰하는가 하면, 금연 구역인 공원에서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습니다.

공원 방문객들이 놓고 간 분실물을 방송용 소품으로 활용한 정황도 포착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