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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마스크 쓰고 닥치는대로…명품 '떼강도'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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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무리를 지어 명품 매장을 털어 달아나는 떼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LA의 한 백화점에서 수십 명이 1억 3천만 원 상당의 명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보도에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두건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무리들이 백화점 진열대를 부수고 쓰러뜨리며 닥치는대로 물건을 집어 달아납니다.

현지시간 12일 미국 LA 서부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30명에서 50명으로 추정되는 무리가 10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의류 등을 훔쳐서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