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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적막 흐르던 운동장이 떠들썩…상동고 폐교 막은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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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월 상동고등학교에 야구부가 생겼습니다. 상동고는 고3 학생 3명만 남아 폐교 위기에 내몰린 상태였는데요. 학교를 살리기 위해 동문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야구부를 창단했습니다.

보도에 정창영 기자입니다.

<기자>

적막만 흐르던 학교 운동장이 떠들썩합니다.

힘차게 휘두르는 방망이와 함성이 학교에 생기를 돌게 만듭니다.

고3 학생 3명만 남아 폐교 위기에 처했던 영월 상동고에 1학년 14명이 전학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