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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쿵쿵 대지 마세요"…윗집 현관문에 수십 차례 발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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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입주민이 층간소음 민원을 제기한 아래층 주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쿵쿵 대지 말라고 윗집 현관문에 발길질'입니다.

한 여성이 현관문을 발로 쿵쿵 걷어차고 있습니다.

제보자가 자신의 집에 설치한 CCTV에 찍힌 영상인데요.

제보자는 지난달 1일 새 아파트로 입주를 마쳤는데, 입주 2주 만에 아래층 주민으로부터 층간소음 민원을 받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런 장면까지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벨을 누르고, 문고리를 세차게 흔들어 대고, '쿵쿵 대지 마세요'라며 문밖에서 고함을 지르는 일까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의 행동에 공포를 느낀 제보자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CCTV 설치 이틀 만에 이런 장면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집에 사람도 없었는데 왜 올라와서 저러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단순 보복 행동으로 보인다고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