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도운 미 선교사·만세시위 앞장 기생 등 100명 포상
광복군의 연합작전을 도운 미국인 선교사와 기생 신분으로 통영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한 여성 독립운동가가 포상을 받습니다.
국가보훈부는 광복절을 맞아 미국인 선교사 프랭크 얼 크랜스턴 윌리엄스 선생과 통영 기생 함복련 선생 등 100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국포장을 받는 윌리엄스 선생은 한·영 연합작전을 도왔고, 충남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설립한 뒤 30여년간 교장을 재직했습니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함 선생은 동료 기생과 함께 1919년 4월 통영 중심부인 부도정 장터에서 만세시위에 앞장섰다 옥고를 치렀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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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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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광복절을 맞아 미국인 선교사 프랭크 얼 크랜스턴 윌리엄스 선생과 통영 기생 함복련 선생 등 100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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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을 받는 함 선생은 동료 기생과 함께 1919년 4월 통영 중심부인 부도정 장터에서 만세시위에 앞장섰다 옥고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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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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