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을 나와 식사하던 군 장병들의 밥값을 몰래 계산해 주고 떠난 중년 남성의 훈훈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경남에서 군 복무 중인 A 씨 등 5명은 지난 10일 외출을 나와서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후에 계산을 하려 했는데, 식당 사장이 '이미 어떤 남성분이 돈을 내고 갔어요'라고 전한 거예요.
알고 보니까 한 중년 남성 B 씨가 A 씨 일행의 밥값 20만 원가량을 몰래 계산하고 간 것이었는데요.
식당 사장이 계산을 해준 B 씨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었고, 군인 A 씨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려고 전화를 걸었어요.
그런데 B 씨가 받지 않아서 지금 보시는, 이렇게 문자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겁니다.
A 씨는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메시지라도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고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라며 "저희가 받은 금액이 크다 보니 어떤 이유로 사주셨는지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보냈는데요.
경남에서 군 복무 중인 A 씨 등 5명은 지난 10일 외출을 나와서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후에 계산을 하려 했는데, 식당 사장이 '이미 어떤 남성분이 돈을 내고 갔어요'라고 전한 거예요.
알고 보니까 한 중년 남성 B 씨가 A 씨 일행의 밥값 20만 원가량을 몰래 계산하고 간 것이었는데요.
식당 사장이 계산을 해준 B 씨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었고, 군인 A 씨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려고 전화를 걸었어요.
그런데 B 씨가 받지 않아서 지금 보시는, 이렇게 문자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겁니다.
A 씨는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메시지라도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고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라며 "저희가 받은 금액이 크다 보니 어떤 이유로 사주셨는지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보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