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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미 스텔스 F-35보다 비싼 국산 KF-21…양산에 차질 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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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개발은 우리 방위산업의 최대 도전으로 꼽힙니다. 3년 안에 개발을 마친다는 계획인데, 한 대에 드는 돈이 880억 원으로 미 스텔스 전투기 F-35보다 비쌀 것 같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됐습니다.

김태훈 국방 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은 지난해 7월 첫 비행, 지난 1월 음속 돌파에 이어, 현재는 시제기 6대를 모두 투입해 연일 성능 검증 비행을 치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