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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갈색 빼고 투명해진 맥주병…라벨 안 떼도 재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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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벨이 없는 생수나 음료가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재활용도 더 쉽게 할 수 있죠. 같은 목적으로, 투명한 페트병에 담긴 맥주도 나옵니다.

김수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충북 충주의 한 맥주 제조 공장, 투명한 페트병에 맥주가 담깁니다.

햇빛에 맥주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는 짙은 갈색병이 사용됐지만, 갈색 나일론층은 재활용 비율을 낮추는 원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