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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필리핀서 가방에 8살 납치…7시간 만에 범인 잡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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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 교민의 8살 딸이 괴한에게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범인은 아이를 여행 가방에 넣어서 납치했는데, 잡고 보니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이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각, 그제(10일) 오전 11시 37분, 필리핀 세부 만다우에의 한 주택가, 검은색 바지와 모자가 달린 상의를 입은 한 남성이 건물 안에 들어갔다가 나갈 때는 큰 여행 가방을 끌고 나갑니다.